[Blog] 3주차
벌써 출근 3주차다.
이전 포스트에 매일매일 일기를 쓰겠노라 다짐했지만 일과 기술블로그를 병행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거 같다.
(특히 나같은 신입은 집에 와서 공부해야지 딴 짓을 못함…)
아무튼 요즘은 매일매일 새로운 개념들을 배우고 이와 동시에 나의 부족한 점들을 파악하고 보완해가며 흥미로운 하루를 보내고있다.
이렇게 “하나씩” “꾸준히” “매일매일” 정진하다보면 향후 훌륭한 개발자가 될 거 같다는 믿음이 생긴다.
남들은 이상한 놈으로 보겠지만 이 맛에 개발자 하는거 같다. “매일매일 발전한다는 느낌”
회사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소스코드를 처음 봤을때 너무 스케일이 방대하여 정말 막막했다.
솔직히 코드를 전체다 읽는데만 몇일이 걸렸고, 이해하는건 지금도 진행 중이다.
클라이언트 부분까지 코드 한줄한줄 다 이해할 필요는 없는거 같지만 담당해야하는 업무(백엔드)의 코드는 겨우 이해하여 열일중이다.
사실 회사에서 진행중인 사업과 나의 관심사 동일하다.
그래서인지 더 많이 배우고싶은 마음이 들고 지치지 않을거 같다.
최대한 이 회사에서 많은 것들을 뽑아먹을셈이다.
오늘의 한줄평: 역시 사람은 하고싶은 “일”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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